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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문자 “왜 읽어놓고 아무말 없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7 14:36
2014년 1월 17일 14시 36분
입력
2014-01-17 14:26
2014년 1월 17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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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드디어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한 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뒤늦게 뜬 문자 읽음 표시에 천송이는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답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별그대 천송이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 귀엽네” “별그대 천송이 문자, 역시 케미 덩어리” “별그대 천송이 문자, 내가 남자라면 반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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