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따샤워해’ 개리, 진한 눈빛으로 섹시女를…남성미 ‘철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4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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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티저 이미지/리쌍컴퍼니)
(사진=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티저 이미지/리쌍컴퍼니)
리쌍 개리의 솔로 미니 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 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티저 이미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리쌍컴퍼니는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조금 있다 샤워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개리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에 핫팬츠 차림으로 자동차 옆에 앉아있는 미모의 여성을 묘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가죽 재킷을 입고 자동차에 기댄 개리의 남성미와 진한 눈빛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조금 있다 샤워해)는 이날 자정 공개된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금 이따 샤워해' 티저 영상은 제목만큼이나 화끈하고 성적인 표현 때문에 '19세 미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오일을 바른 듯 번들거리는 가슴골을 노출한 여성, 짧은 팬츠를 입은 여성의 하체 클로즈업, 혀로 아이스 바를 빨아먹는 여성 등 외국 음란물에 나올 법한 수위 높은 장면이 등장한다.

티저 영상의 과감한 성적 표현으로 '높은 수위'를 예고한 '조금 이따 샤워해'는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인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그레이가 곡을 쓰고 크러쉬가 보컬로 참여했다.

리쌍컴퍼니는 '조금 이따 샤워해'에 대해 "대중적인 멜로디와 함께 개리의 직설적인 화법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가사는 현 음반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개리 첫 솔로 미니앨범 'MR.GAE'는 15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XX몰라'와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두 편이 1시간 간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개리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 'XX몰라', '조금 이따 샤워해(조금 있다 샤워해)' 두 곡과 '술 취한 밤의 노래' 'MR.GAE'는 모두 19금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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