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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총리와 나’ 윤아, 가발 헤어스타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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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18:04
2014년 1월 14일 18시 04분
입력
2014-01-14 18:01
2014년 1월 14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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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여주인공인 소녀시대 윤아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총리와 나’ 10회에서 여주인공 남다정(윤아)은 총리 권율(이범수)과의 100일 기념 데이트를 준비하면서 낚싯줄이 걸린 가발을 머리에 쓰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아 헤어스타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가발이었네” “연예인들 헤어스타일이 자기 머리인지 늘 궁금했는데 대부분 가발을 착용하는 거였군” 등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총리와 나’에 등장한 화제의 가발은 ‘스마트 헤어’라는 애칭이 붙은 가발로, 머리숱이 없거나 짧은 머리를 보완하는 붙임머리용으로 사용된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미국인들이 쓰는 가발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회사는 미국에 기반을 둔 국내 수출기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소녀시대와 함께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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