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21명 고소 “더러운 인터넷 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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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4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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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무더기로 고소해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 게시판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은 오히려 분위기파악 잘하는데… 생판 첨인 사람이 상황 파악 못하는 듯 하여 결과물을 보여드려요.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 통지서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연은 “총 21명. 간만에 손가락이 고생했다. 잠시 휴식!”이란 글과 함께 악플을 캡처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현명한 대처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혼쭐이 나야 정신차릴듯” “김가연 악플러 고소, 절대 봐주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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