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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경석-수영-형식, 이하늬-박하선-박신혜에 전화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3 14:24
2014년 1월 13일 14시 24분
입력
2014-01-12 19:38
2014년 1월 12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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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서경석, 류수영, 박형식이 배우 이하늬, 박하선, 박신혜에게 위문편지를 부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서경석, 류수영, 박형식이 위문편지를 부탁하기 위해 친한 여배우들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경석은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함께 MC를 맡았던 이하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경석은 다정한 목소리로 수신자부담전화를 걸어 이하늬의 이름을 불렀지만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이하늬의 매니저였다. 서경석은 당황하며 "하늬와 친오빠 같은 사이다.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잠시 후 서경석은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어 "매니저님, 저 서경석 일병이다"라고 말했지만, 이하늬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박하선은 "저한테 지금 콜렉트콜 하시는 거냐. 몇년 만에 받아본다. 그냥 끊어버리는데"라고 말해 류수영을 당황하게 했다.
막내 박형식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신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형식은 박신혜에게 "나 형식이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용사들과 함께 혹한과의 싸움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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