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 인지도 굴욕 “이연희, ‘씨스타였나?’ 물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9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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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예원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MBC '미스코리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예원(본명 김예원)이 배우 이연희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예원에게 '이연희에게 서운한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예원은 "작품을 하기 전에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 작품 출연이 결정됐을 때 조금 기대를 하면서 아는 척을 하려 했는데 언니가 내게 '씨스타였나?'라고 물었다"고 서운해 했다.

당황한 이연희는 "얼굴도 알고 티파니(소녀시대) 생일파티에서도 만났다는 사실도 기억이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이연희는 "가슴 성형을 고민 중"이라며 예원의 볼륨감을 부러워했고, 예원은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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