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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풍만한 가슴 덕에 ‘미스코리아’ 캐스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9 08:46
2014년 1월 9일 08시 46분
입력
2014-01-09 08:13
2014년 1월 9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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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예원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예원이 캐스팅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멤버 예원(본명 김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미스코리아'로 가슴콤플렉스가 생겼다며 가슴성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연희는 예원에 대해서는 "예원 씨 대사에 '난 가슴에 자신이 있다'라는 것이 있다"라며 김예원의 볼륨감에 대해 설명했다.
김예원은 "대사에도 있고 우리 드라마 홈페이지에 내 소개로 '자신 있는 거라곤 빵빵한 가슴 뿐이다'라고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감독님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예원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라며 의심을 품었다.
예원은 "사실 요즘 속옷 광고도 찍는다.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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