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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3년만에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역으로 안방극장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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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2-12 15:49
2013년 12월 12일 15시 49분
입력
2013-12-12 15:48
2013년 12월 12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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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이서진”
배우 황수정이 3년 만에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복귀한다.
‘참 좋은 시절’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황수정은 ‘참 좋은 시절’에서 어린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또래들보다 떨어지는 역할을 맡게 됐다. 극중 배우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로 출연한다.
앞서 황수정은 2011년 KBS2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한 뒤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려 관심이 모으고 있다.
황수정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기대된다”, “황수정 복귀, 국민짐꾼 이서진도 기대”, “황수정 복귀, 이서진의 누나로 출연 대박”, “황수정 복귀, 이서진과 연기 빨리 보고 싶다”, “황수정 복귀, 이서진 요즘 대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황수정은 ‘참 좋은 시절’의 첫 대본 리딩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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