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정준하&정형돈 집 쳐들어가겠다 선전포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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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이휘재가 동료 연예인인 정준하와 정형돈의 집에 막무가내로 쳐들어가겠다고 선전포고를 해 화제다.

이휘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생후 8개월의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다. 촬영 도중 딸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정형돈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정형돈의 쌍둥이들은 12월 생으로, 3월생인 이휘재의 쌍둥이보다는 100일 누나들이다.

이휘재는 말상대가 없는 집안에서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아이들의 상태에 대해서 쌍둥이 육아 선배인 정형돈에게 조언을 구하며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계속해서 정형돈의 집에 방문하겠다고 떼를 써 웃음을 유발했다.

그것도 모자라 이휘재와 같은 시기인 3월 득남한 정준하에게도 전화를 걸어, 막무가내로 집에 방문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정형돈과 정준하의 집 중 어느곳에 방문하게 될지는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민 귀요미로 거듭나고 있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이번에는 한국 동요 '산토끼'를 불렀다. 일본어에 노출이 많이 되는 환경에 살고 있는 딸 추사랑을 위해 추성훈은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아빠 덕분에 추사랑도 한국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사랑은 아빠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노래를 따라불렀다고 한다. 추사랑의 기특한 모습에 아빠인 추성훈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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