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파문’ 에일리, ‘멜론뮤직어워드’ 참석하는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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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일리 '멜론뮤직어워드' 참석/트위터
사진제공=에일리 '멜론뮤직어워드' 참석/트위터
가수 에일리가 '누드사진 유출' 파문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일리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이날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에일리는 톱10상을 수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에일리는 이날 축하무대에서 히트곡 '유 앤 아이'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에일리가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연예매체 enews24에 "에일리가 힘들어하고 있지만 팬들과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예정대로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에일리는 데뷔 전 촬영한 누드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미국 내 한류매체 올케이팝은 11일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며 누드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에일리의 소속사는 해당 누드사진이 에일리가 맞다고 인정하면서, 데뷔 전 '속옷모델 사기사건'에 속아 찍은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에일리의 누드사진 유포자를 찾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당당한 모습 멋지다", "에일리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활동 응원하겠다", "에일리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잘못 없으니 상관 없다", "에일리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멋진 무대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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