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뱀 인증샷 “뱀 추워서 연기하기 힘들어해”

　

배우 지창욱이 뱀과 교감을 나누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한 지창욱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지창욱은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고 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쭈그리고 앉아 뱀을 가까이서 쳐다보고 있다. 겁낼만한 뱀을 오히려 지창욱은 장난스런 표정까지 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창욱은 “뱀이 추우니까 연기하기 힘들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