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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법원신청 접수… “대체 무슨 일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3 09:14
2013년 11월 13일 09시 14분
입력
2013-11-13 09:12
2013년 11월 13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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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개그맨 윤정수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10억 이상의 빚을 졌으며 이를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는 취지로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을 접수하고 그의 수입과 재산 등 사실 확인을 거쳐 파산 신청을 받아들일 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원의 사실 확인 결과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파산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이 경우 개인회생 절차로 갈 가능성도 있다.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정수 안타깝다”, “잘 처리되기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무리한 투자로 23억 원 규모의 자택이 경매로 넘어갔다”면서 “대출을 많이 받아 한 달에 900만 원의 이자를 지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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