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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커터칼·혈서 받아”… 당시 뉴스영상 ‘충격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7 11:23
2013년 11월 7일 11시 23분
입력
2013-11-07 11:21
2013년 11월 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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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이 과거 베이비복스 시절 안티팬에게 받았던 물건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간미연, 김수로, 심은진, 임정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문희준과 열애설 후) 어떤 안티팬은 혈서로 ‘같이 지옥가자’고 했다. 외롭지 않게 같이 가주겠다고 하더라”며 끔찍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눈 파진 사진 외에도 커터칼을 많이 받았다. (편지 봉투를) 열다가 다치게 넣는 분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수로는 뮤지컬배우 김재범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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