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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생활고… “2년간 떠돌이, 보일러 켜지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6 14:41
2013년 11월 6일 14시 41분
입력
2013-11-06 14:35
2013년 11월 6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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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생활고’
탤런트 허진이 과거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70년대 인기스타 허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방송 일이 줄어들면서 수입도 없어졌다. 또 어머니 병세 악화로 내 인생의 기쁨을 잊어버렸다. 웃어도 진짜 웃음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집이 없어 차에서 노숙하며 2년간 떠돌이 생활을 했다. 보일러를 켜지 못해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버텼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허진 생활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진 생활고 안타깝다”, “힘내요”, “좋은 일 생길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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