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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농구’ 석주일, 수제자 강호동에 ‘뒤통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09:45
2013년 11월 6일 09시 45분
입력
2013-11-06 09:28
2013년 11월 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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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똥개 농구 강호동
'똥개 농구' 석주일, 수제자 강호동에 '뒤통수?'
석주일 똥개 강호동 우리동네예체능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똥개 농구'의 수제자로 강호동을 꼽았다.
석주일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우지원과 함께 출연, 강호동, 이수근,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에게 직접 농구를 가르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우지원 팀(이혜정, 존박, 줄리엔강)과 석주일 팀(강호동, 이수근, 서지석)은 4:4 반코트 경기를 펼쳤다.
석주일은 현역 시절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반칙을 무서워하지 않는 수비로 유명했던 선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석주일의 이 같은 농구스타일을 '똥개 농구'라고 명명했다.
석주일은 경기가 시작되자 우지원 팀을 밀착 마크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반칙을 서슴치 않으며 '똥개 농구'를 마음껏 펼쳤다.
특히 석주일은 이날 강호동을 자신의 수제자로 인정, 기싸움을 비롯해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는 동작 등을 직접 전수했다. 그러나 2차전 들어 우지원팀으로 옮긴 강호동은 석주일에게 배운 기술을 토대로 석주일을 꽁꽁 묶었다.
석주일은 "오랜만에 격한 경기를 했더니 입맛이 없다. 토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동아닷컴>
사진=석주일 똥개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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