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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측, “수차례 뺨맞고 모욕감 느껴” 폭행 주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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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21:30
2013년 10월 30일 21시 30분
입력
2013-10-30 21:30
2013년 10월 30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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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주하 남편/SBS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MBC 앵커의 남편 측이 김주하 앵커의 폭행을 언급했다.
김주하 남편의 변호인은 3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주하 앵커가 공식석상에서 남편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남편이 김주하 씨에게 수차례 공개석상에서 뺨을 맞았다"면서 "남편이 남자이기 때문에 모욕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3일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과 두 자녀의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또 김주하 앵커와 남편은 서로를 폭행 혐의로 맞고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앵커와 남편은 다음달 6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첫 조정기일을 갖는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2004년 10월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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