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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 누나 제목확정, 부제는 ‘승기야 도망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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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7:36
2013년 10월 30일 17시 36분
입력
2013-10-30 15:10
2013년 10월 30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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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 꽃보다 누나'
‘승기야 도망쳐’
‘꽃보다 할배’ 2탄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된 가운데 부제 ‘승기야 도망쳐’가 화제다.
30일 tvN 측은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정상급 여배우 4명과 짐꾼으로 선정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사전 촬영과 인터뷰에서 만난 여배우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호기심이 많고 천진한 귀여운 모습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나 할머니보다 더욱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누나’라는 표현이 그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꽃보다 누나 제목확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 제목확정’과 함께 부제로 ‘승기야 도망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기야 도망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재밌겠다”, “출연진이 정말 대박이네”, “이승기 고생 좀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출연진은 오는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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