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내달1일 故 김현식 추모 콘서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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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8일 07시 00분


故 김현식. 사진제공|동아기획
故 김현식. 사진제공|동아기획
● 31일=그룹 SS501 출신 가수 허영생(26)이 입대한다. 허영생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뒤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허영생은 올해 의경 시험에 응시, 최근 합격통지를 받고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허영생은 2005년 SS501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솔로 가수로 변신, ‘렛 잇 고(Let it Go)’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달타냥’에 출연했다.

● 11월1일=1990년 이날 세상을 떠난 고 김현식을 추모하는 무대가 열린다. 가수 권인하, 신촌블루스, 강인원, 자전거 탄 풍경 등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부산 KBS홀에서 ‘2013 리멤버 김현식’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은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고 김현식의 명곡을 노래한다. 한편 최근 김현식의 미발표 유작 앨범이 23년 만에 세상에 공개돼 화제다. ‘김현식 2013년 10월’이란 제목의 앨범 속 타이틀곡 ‘그대 빈들에’는 특히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이틀 전 녹음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은다.

● 11월1일=배우 박중훈과 하지원이 제50회 대종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3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는 모두 51편이 출품돼 예심 끝에 21편이 후보작으로 올라 19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 11월2일=여성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이영현(32)이 이날 오후 결혼한다. 이영현은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 작년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왔다. 2003년 2월 빅마마로 데뷔한 이영현은 풍부한 성량과 매끄러운 고음처리의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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