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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고백, “이혼 이유는… 30대에 겪었으면 참았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4 10:37
2013년 10월 24일 10시 37분
입력
2013-10-24 09:34
2013년 10월 24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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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성경 고백’
방송인 김성경이 이혼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는 김성경이 출연,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성경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저는 이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글썽이며 “목소리 떨리는 것 봐. 어떡하냐”고 잠시 머뭇거렸다.
김 성경은 “처음에 이혼 얘기가 나온 건 성격 차이 때문이었고 이혼 얘기가 오가던 중 주변에서 ‘누군가 있을 거다’고 하더라”며 “30대 때 겪었으면 넘겼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20대라서…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고 어렸다”고 설명했다.
‘김성경 이혼이유’에 네티즌들은 “한 번 바람피우면 또 그런다”, “언니 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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