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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고추장불고기 때문에 집에 방화”…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7 08:54
2013년 10월 17일 08시 54분
입력
2013-10-17 08:53
2013년 10월 17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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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경호/MBC
배우 정경호가 과거 집에 방화를 했던 사실을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경호는 중학생 때 집에 불을 지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정경호는 당시 운동을 해서 체격이 좋아 매일 '고추장 불고기'를 폭풍 흡입했다고 한다.
정경호는 "중학교 때 씨름을 해 체격이 좋았다. 고추장 불고기를 하루에 10끼 정도 먹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경호는 "여름날 땀을 흘리며 8끼째인가 먹고 있는데 아버지가 욕을 하며 먹지 말라고 집어 던졌다. 너무 화가 났다"며 "방에서 화를 못 참고 있었다. 왜 날 못 먹게 하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정경호는 "보이는 걸 찾았는데 커튼과 라이터가 있었다. 바로 불을 질렀다"라며 "불이 나서 살려고 나왔다. 아버지에게 엄청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17일 개봉한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한류스타 '마준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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