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유희열 합류…보아가 하차한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8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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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3’  기자간담회
SBS ‘K팝스타3’ 기자간담회
'K팝스타3' 보아 하차한 이유?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심사위원 중 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자리했던 보아가 하차한다. 대신 그 자리를 유희열이 메운다.

박성훈 PD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더블리에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 시즌3' 기자간담회에서 보아가 심사위원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 PD는 "보아가 시즌2를 끝내고 나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2년 동안 심사위원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뿌듯해 했다"라고 말했다.

박 PD는 이어 "하지만 해결 되지 않은 갈증은 현역 가수로서의 활동이었다. 그동안 밀어놨던 스케줄 등 그런 것들을 미루지 못해 고민을 했다. 'K팝스타'에 애정이 많아 힘들었을 것이다. 심사위원 보아의 성공이 필요하지만 가수 보아의 성공도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K팝스타'는 우리나라 3대 기획사 SM, YG, JYP엔터테인먼트가 모였다는 것에 의미가 컸다.

이에 대해 남승용 CP는 "SM엔터테인먼트가 빠지는 것이 아니라 보아가 빠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가 빠지고 다른 기획사가 들어온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참가자가 SM엔터테인먼트 뮤지션을 보고 싶다 하면 만나게 해줄 수 있는 문제다. 단지 보아가 심사위원 자리를 내놨다 보면 될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박 PD는 "보아가 스케줄 문제로 가까이 있지 못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제휴에 있다. 프로그램 내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함께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K팝스타3'는 보아 대신 유희열이 합류해 YG 양현석, JYP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유희열은 "두 심사위원 사이에서 윤활유, 환기자의 역할을 하겠다. 또 몸매가 걸그룹 몸매다. 비슷하지 않나?"고 소감을 전했다.

'K팝스타3'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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