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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인피니트 디스 “언젠가 맛 간다” 해명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0-03 11:24
2013년 10월 3일 11시 24분
입력
2013-10-03 11:17
2013년 10월 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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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과거 그룹 인피니트를 디스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깡특집으로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김정태를 가리키며 “김정태가 겁도 없이 아이돌을 디스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지금 꽃미남 아이돌들도 다 언젠가는 맛이 가게 되어 있다. 인피니트 보고 있나?’라고 했다”고 폭로해 김정태를 당황케 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왜 하필 인피니트를 지목한 것이냐?”고 묻자, 김정태는 “인터뷰 할 당시 인피니트가 제일 핫한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배우 후배들에게는 이런 얘기 안 하느냐는 MC의 질문에 김정태는 “몇 차례 눈빛으로 경고 주고 연기로 눌러버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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