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심경고백 “섹시 이미지 아닌, 연기로 승부”

동아일보

배우 클라라가 과도한 '섹시 이미지'가 부각되는데 대해 심경을 전했다.

클라라는 최근 패션지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화보촬영을 진행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가지는 고민과 포부를 밝혔다.

클라라는 "나름대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연기자"라고 무명생활을 언급했다. 클라라는 2004년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해 8년간의 무명생활을 거쳤다가 최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라가 잇따라 노출이나 섹시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데 대한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섹시 이미지가 굳어질 것에 대한 우려는 없냐'는 질문에 클라라는 "준비 중인 작품들을 통해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면, 다른 면도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배우로서 작품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는 5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가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클라라의 심경 고백은 내달 1일 공개되는 '빅이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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