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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눈물, 이지선 감동사연… “살과 가죽이 되기를 기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0 11:03
2013년 9월 10일 11시 03분
입력
2013-09-10 10:48
2013년 9월 10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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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성유리 눈물’
힐링캠프에서 ‘성유리 눈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선 씨는 과거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 3도 중화상을 입어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하는 이지선의 이야기를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에게 밥을 떠먹이며 “살이 되고 가죽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이지선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성유리는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성유리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눈물, 이지선 씨 사연 참 안타깝다”, “성유리 눈물 흘리는 모습보고 나도 마음이 아팠어”, “이지선 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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