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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재벌설 해명, “이필립 윤태영이 진짜 로열패밀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3 09:58
2013년 9월 3일 09시 58분
입력
2013-09-03 08:55
2013년 9월 3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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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600억 원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 재벌설에 대해 “누군가 얘기하긴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겠느냐”며 “600억 원이 있었으면 이 택시 타지도 않았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이서진은 “사실 어릴 때는 집에 돈이 되게 많은 줄 알았다. 친구들 중 대기업 자제가 많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다. 용돈도 비슷한 것 같았다. 사회에 나와 큰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사회에 나오니 격차가 벌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로얄패밀리가 아니다.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씨는 인정한다. 아버님께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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