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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회생 신청, “연대 보증으로 30억 원 부채 떠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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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1:19
2013년 8월 28일 11시 19분
입력
2013-08-28 11:11
2013년 8월 2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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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뉴스데스크 홈페이지
‘최일구 회생 신청’
최일구 전 MBC 앵커가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구는 지난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회생계획안을 논의했다. 최 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구는 지인의 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 이후 부채를 갚지 못해 지난 4월 13일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지난 5월 20일 최일구 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일구 회생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구 회생 신청 안타까운 소식이다”, “최일구 회생 신청 꼭 회복하시기를!”, “SNL 하차도 이것과 관련 있는 일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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