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스완 다이브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재래시장 공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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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6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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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재래시장에서 미국의 유명 모던팝 듀오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존박은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이하 소풍) 녹화에 출연해 재래 전통 시장에서 미국 내쉬빌 모던팝 듀오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한 방송 제작진은 “국내 락페스티벌 참여차 내한할 예정이던 스완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아티스트를 고민하던 중 최근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은 존박을 자연스럽게 떠올려 러브콜을 보냈다”며 “소박하고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고 싶어 한 두 아티스트는 재래시장과 한옥 정원 등을 라이브 공연 장소로 선택해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가수 존박은 자작곡 ‘Sipping My life’와 스완다이브의 대표곡 ‘Automatically Sunshine’, 유명 팝송‘Moon River’ 등을 불렀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담긴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을 통해 공개 된다.

사진 제공 | 뮤직팜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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