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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박재한 달고 한경일 슈스케 K5 도전…한스밴드 김한샘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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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7 11:31
2013년 8월 17일 11시 31분
입력
2013-08-17 11:05
2013년 8월 1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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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연일 화제 만발
한경일, 박재한 본명 달고 참가
케이블 방송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5’ 2회분에서 낯익은 얼굴이 다수 등장해 화제다. 방송 후 참가자 한경일의 과거 곡인 ‘내 삶의 반’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16일 방송된 ‘슈퍼스타 K5’에서는 과거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도전자가 ‘박재한’이라는 본명을 들고 오디션에 참가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내 삶의 반’, ‘이별은 멀었죠’, ‘슬픈 초대장’ 등의 노래를 통해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은 음원차트 상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재한(한경일)은 짧게 소개된 방송에서 “가수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현실은 아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심사위원님들도 역시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한(한경일)의 합격 여부는 다음주 3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 분에서는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자녀 차정민이 참가한 모습을 비췄다. 차정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또 한스밴드 김한샘은 수준급 섹소폰 연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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