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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순정’ 전미선·김태훈, 갑작스런 결별 ‘궁금증 증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3 21:16
2013년 8월 13일 21시 16분
입력
2013-08-13 20:57
2013년 8월 13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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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순정
일말의 순정
뒤늦은 커플로 주목받았던 김선미(전미선)과 정우성(김태훈)이 갑작스럽게 결별했다.
종영을 앞둔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13일 124회 방송에서 1년 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렸다.
1년 사이 김선미는 남자친구 정우성과 갑작스럽게 결별한 상태였다. 정우성은 다른 곳으로 전근발령된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이 왜 이별했는지, 정우성은 왜 다른 곳으로 전근갔는지 등의 내용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정순정(지우)은 최준영(이원근)에게 "같은 대학에 합격하면 사귀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사진=KBS '일말의 순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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