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엑소(EXO), 한국-페루전 애국가 부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2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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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엑소(EXO)

한국 페루

'홍명보호'의 첫 승 사냥에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함께 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 평가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페루와의 평가전을 통해 그간 지적받아온 골 가뭄을 해결하고, A대표팀 취임 후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홍 감독은 페루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둔 12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으로 대표팀을 소집해 1시간가량 훈련을 가졌다. 홍 감독은 "컨디션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 수비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세 아이돌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엑소는 페루와의 평가전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 뒤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과 페루의 이번 평가전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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