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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父 성희롱 사건 당시, 비행기서 통곡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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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7:21
2013년 8월 12일 17시 21분
입력
2013-08-12 17:20
2013년 8월 12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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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강용석 아들’
변호사 강용석의 아들이 아버지와 관련한 아나운서 사건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내가 살기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아빠가 아나운서 사건에 휘말렸을 때(살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 군은 “당시 미국 영어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가 돼 있는 신문을 봤다.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했다”며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강용석은 어두운 표정으로 “당시에는 아무도 말을 안 하더니 두어 달 지난 후 아내가 이야기해줬다. 혼자 눈물을 쏟았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 그때는 내가 큰 잘못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용석이 출연한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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