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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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5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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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배철수의 빈 자리를 대신한다.

존박은 휴가를 떠난 배철수를 대신해 9일부터 13일까지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DJ를 맡는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5일 “존박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을 받은 만큼 이번 임시 DJ는 존박의 음악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존박은 “훌륭한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두 시간을 꽉 채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미니앨범 발매 이후 최근 1집 ‘이너 차일드’를 공개한 존박은 수록곡 5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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