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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먹거리 X파일, 무한리필 간장게장 검증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3 00:18
2013년 8월 3일 00시 18분
입력
2013-08-02 16:54
2013년 8월 2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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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밥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을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다. 1인당 9900원이라는 싼 가격을 내세운 무한리필 간장게장은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마음껏 게장을 먹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연 무한리필 간장게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까.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검증에 나섰다.
검증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게를 물에 한번 담갔다 뺀 뒤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떼어내는게 세척의 전부였고 해동 과정에서는 게를 상온에 그대로 방치했다.
심지어 아직 해동이 되지 않은 게를 씻지 않고 바로 간장에 넣거나 손님이 먹다 남긴 게는 양념게장으로 재활용하는 곳도 있었다.
과연 이런 작업을 통해 만든 게장의 위생 상태는 어떨까. 제작진은 서울과 서울 근교의 무한리필 간장게장 음식점 10곳에서 샘플을 수거해 대장균 검사를 했다. 믿기 어려운 검사 결과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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