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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나영과 같이 방송하기 싫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5 11:40
2013년 7월 25일 11시 40분
입력
2013-07-25 10:36
2013년 7월 25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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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김나영을 견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입방정 특집’으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샘 해밍턴이 치고 올라온다. 불안하지 않으냐”라는 물음에 “외국인보다 비슷한 캐릭터의 한국 연예인이 더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낸시랭, 김나영이 잘되면 두근거린다. 낸시랭보다는 김나영이 신경 쓰인다. 애드리브가 세고 재밌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나영이 옆에서 웃기면 내가 죽으니까 김나영과 방송하기 싫다”고 견제했다.
사유리는 “김나영! 나랑 방송하지 말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넓적부리황새에 대해 언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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