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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열애… 임지은 “이상형? 외모 진짜 안 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4 15:30
2013년 7월 24일 15시 30분
입력
2013-07-24 14:48
2013년 7월 24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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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더솜엔터테인먼트
‘고명환 임지은 열애’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임지은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012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임지은은 자신의 배우자감으로 “아버지가 인정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전부터 배우자로 가족을 되게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땐 몰랐는데 요즘 그 말이 와 닿는다”면서 “가정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는 주의다. 다만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명환 임지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고명환이 이상형 맞네!”, “내성적인 성격이면 남자친구 개그맨이 딱이다”, “고명환 임지은 열애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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