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드라마 '황금의 제국' 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7%로 나타났다. 앞서 7회 시청률 10.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1.8%, KBS2 드라마 '상어'는 9.8%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오른 '황금의 제국'은 1위를 차지한 '불의 여신 정이'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에 제왕의 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쟁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배우 고수(장태주 역), 이요원(최서윤 역), 손현주(최민재 역), 류승수(조필두 역), 장신영(윤설희 역) 등이 출연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금의 제국' 시청률 상승, 갈수록 흥미진진해", "'황금의 제국' 시청률 상승, 최고의 드라마다", "'황금의 제국' 시청률 호조, 반전의 반전 드라마", "'황금의 제국' 시청률 업, 앞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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