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물, ‘힐링캠프’ 예고편서 “믿었던 사람한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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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눈물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수지 눈물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힐링캠프'에서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영상에서 수지는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힐링캠프' 최연소 출연자로서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데뷔 후 다른 연예인들의 대시와 관련된 질문에 "그런 거 다 알죠"라며 능글능글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라도 광주 출신인 수지는 "지방 사람인지 모른다"면서도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수입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수지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수지는 "말해도 되나? 내가 믿었던 사람한테…"라고 말했고, 자막에는 '수지를 힘들게 하는 건…'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수지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9일 방송된다.

'힐링캠프' 예고편에서 수지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수지 눈물, 믿었던 사람이라니 무슨 사연일까?", "힐링캠프 수지 눈물, 누가 수지를 힘들게 한 거야?", "힐링캠프 수지 눈물, 예고편 보니 본방송 너무 기대된다", "힐링캠프 수지 눈물, 예고편만 봤는데도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힐링캠프' 2주년 특집 3탄 1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법륜스님 김성령 유준상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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