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폭풍성장, ‘괴물’속 여중생이 어느새 섹시 숙녀로...

사진=퍼스트룩

고아성 폭풍성장

고아성 폭풍성장, ‘괴물’속 여중생이 어느새 섹시 숙녀로...

배우 고아성 폭풍성장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 고아성은 지난 2006년 영화 ‘괴물’에서 여중생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아성은 최근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성숙한 숙녀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아성은 퍼스트룩 19일자 화보에서 매혹적인 포즈와 눈빛을 연출하며 성인 여성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아성은 이 화보에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흩날리는 머리결을 연출해 어린 고아성의 흑적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20대 여성이 됐다.

한편 고아성은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 괴물의 흥행 신화를 재연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처음 찍은 영화가 괴물이었는데, 그 때 만난 봉준호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과 같이 한다는 게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간 대학 생활에 소식도 짧게 전했다. 고아성은 "연예인이든 말든 (학교에서)아무도 신경 안 쓴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술도 마셔보고, 잔디밭에서 007 게임 하면서 놀고...추억이 더 풍부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아성 폭풍성장한 모습은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영상뉴스팀

고아성 폭풍성장/사진=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