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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슈렉 고양이’ 닮은 표정…“보호본능 자극하는 서글픈 눈빛”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7 10:12
2013년 7월 17일 10시 12분
입력
2013-07-17 09:55
2013년 7월 17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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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근영 '슈렉 고양이'/케이팍스, 영화 '슈렉'
배우 문근영이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닮은 표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17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중에 찍은 문근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근영은 바닥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크고 맑은 눈과 서글픈 표정이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이 장면은 극중 문근영이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려 속상해하는 표정을 담은 것이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문근영 슈렉 고양이 포스", "문근영 슈렉 고양이 닮았다", "문근영 슈렉 고양이로 완벽하게 변신", "문근영 슈렉 고양이, 감찍한 표정이다", "문근영 슈렉 고양이, 보호본능 자극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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