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심경, ‘장윤정 가족사 논란’에 “조용히 지나길 바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13시 51분


사진제공=도경완 장윤정/아이웨딩네트워크
사진제공=도경완 장윤정/아이웨딩네트워크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히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트로트가수 장윤정을 둘러싼 '가족사 논란'에 입을 열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0일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장윤정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가족사 논란'에 대해 이같은 심경을 밝혔다.

도경완은 "최근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잘 지내고 있다"면서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고 장윤정과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불거진 장윤정의 '가족사 논란'에 대해서는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다면서 "어떤 상황이든 둘이서 잘 헤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과 그의 어머니·남동생은 재산 탕진, 10억 원 채무, 부모의 이혼 사유 등을 놓고 엇갈린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후에도 장윤정 이모의 폭로글과 장윤정 어머니의 소송 준비 소식,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장윤정닷컴' 등장 등 가족사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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