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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패대기만 안 치면 대성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0 10:52
2013년 7월 10일 10시 52분
입력
2013-07-10 10:50
2013년 7월 10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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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9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 티파니, 써니가 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자로 마운드에도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태연, 티파니, 써니는 경기 종료 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도 류현진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태연, 티파니, 써니의 LA 다저스 구장 방문을 한 경험이 있다. 이들은 시구자로 나서 일명 ‘패대기 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태연 티파니 써니 LA 다저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저스에서 시구를 그것도 두 번씩이나! 대단하다!”, “이번엔 과연 어떤 시구를 보여줄까?”, “패대기만 안치면 대성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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