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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식 입장, “27년차 공무원이다”… 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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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6:23
2013년 7월 9일 16시 23분
입력
2013-07-09 16:21
2013년 7월 9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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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인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9일 ‘안녕하세요 제작진 측은 지난 8일 방송된 ’약술 가족‘ 조작논란에 대해 “문제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직접 확인한 결과 타 방송에서 ‘말벌 사냥꾼’으로 출연한 주인공의 아버지는 현재 27년차 공무원이다”라며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 아들 또한 현재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 논란은 사실이 아니며 내용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에는 10년간 3000개가 넘는 약술을 담근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이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일각에서 ‘조작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된 것.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민 남성 가족이 지난해 10월 방영됐던 MBN ‘리얼다큐 숨’에 출연한 ‘말벌 사냥꾼 가족’과 동일 인물들인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당시 ‘리얼다큐 숨’에 출연한 ‘안녕하세요’ 고민 남성의 아버지는 방송에서 ‘말벌 사냥꾼’으로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직접 말벌로 술을 담그는 시범까지 보였지만 ‘안녕하세요’에서는 술을 담그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공식 입장, 더 헷갈려”, “안녕하세요 공식입장까지?”, “공무원인데 어쩌라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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