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고소, 정치인 스폰서 루머에… “정당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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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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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일부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배우 송혜교에게 정치인 스폰서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네티즌 24명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티즌들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자신의 블로그 등에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를 맺고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마구 퍼뜨렸다.

송혜교는 참다참다 악성 네티즌들을 고소했고, 결국 혐의가 입증된 24명의 네티즌들은 벌금 50~100만 원의 약식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을듯”, “남 헐뜯기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 “정당한 벌을 받은 것”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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