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亞 다코타패닝’ 서교 “韓 표현방식 배웠다”

  • Array
  • 입력 2013년 7월 2일 18시 54분


코멘트
‘아시아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리는 중국 아역 배우 서교가 한국 영화 ‘미스터 고’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서교는 고릴라 링링의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인 웨이웨이 역으로 등장한다.

서교는 영화 ‘미스터 고’에서 작은 체구와 연약한 외모와는 달리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교는 “한국어 감정 표현에는 더 많은 표정 연기가 필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배우들의 표현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미스터 고’는 허영만 화백의 1985년 작품 ‘제 7구단’을 원작으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