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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동생, 알고 보니 속 깊은 동생… “용돈 때문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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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 21:09
2013년 7월 2일 21시 09분
입력
2013-07-02 16:24
2013년 7월 2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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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유 팬카페
‘아이유 남매 문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가수 아이유가 친동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동생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이유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아이유와 동생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동생 친구 중 누나가 연예인이라는 걸 아무도 모른다”며 “언젠가 방송에서 동생 이름을 이야기했더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 그래서 지금 학교에선 아무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이유는 “처음에는 누나가 귀여운 척을 하니까 창피해서 숨겼는데, 지금은 자기가 학교에서 뭘 잘못하면 친구들이 누나 욕을 할까 봐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하더라며 속 깊은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2월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 (사진= 방송 캡처)
네티즌들은 “아이유 남매 문자가 뭐기에”, “아이유 남매 문자 보고는 몰랐는데 동생이 속이 깊네”, “아이유 남매 문자 보니 여느 남매들과 똑같네요”, “수지 동생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 동생이 아이유 팬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아이유는 동생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자신의 팬카페에 올려 큰 관심을 받았다. 대화 내용에는 아이유의 부름에 대답을 하지 않던 동생이 “용돈을 끊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응답하는 상황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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