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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생활고, “갓난아이 데리고 여관방 다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3 10:13
2013년 7월 3일 10시 13분
입력
2013-07-02 16:13
2013년 7월 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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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박해미가 과거 겪은 생활고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박해미-황민 부부가 출연해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에 겪었던 생활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황민은 “지금도 힘들지만 과거에는 정말 경제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다”며 “그때는 내가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여관방을 전전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크다 보니 번 돈을 또 뮤지컬에 투자하고 또 수입이 생기면 그 돈을 뮤지컬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눈물 난다”, “극복해서 다행이다”, “박해미 생활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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