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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김경현은?…“국내 최고 음역대 가수”
동아일보
입력
2013-06-26 11:41
2013년 6월 26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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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들의 군 복무실태 논란이 불거지며 해당 병사들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명단에 포함된 가수 김경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은 연예 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진행된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 병사들의 행사 종료 후 행적이 낱낱이 공개됐다.
연예병사들은 소지가 금지된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회식 자리에서 거리낌 없이 술을 마셨으며, 특히 가수 출신 최모 이병과 가수 출신 이모 일병은 오전 2시30분 모텔을 나서 안마시술소를 찾기까지 했다.
방송에서는 해당 연예병사들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앞서 20일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행사에 출연하는 연예병사의 명단이 공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크로스의 보컬 김경현은 견우(본명 이지훈), KCM(본명 강창모), 세븐(본명 최동욱), 마이티마우스 상추(본명 이상철),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행사 출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 상병인 김경현은 지난해 8월부터 배우 이준혁, 최준환 등과 함께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1982년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 물리교육학을 전공했다.
김경현은 지난 2005년 더 크로스의 교체 멤버로 영입돼 2집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최고 음역대를 자랑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김경현은 지난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가 특집으로 기획한 '스타들의 특별한 이력'에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가수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연예 병사 논란과 관련 국방부 측은 "현재 해당 병사들에 관한 조사가 들어갔다. 사실로 확인된다면 해당 병사들에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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