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열애설’ 김민지 아나 누구?…“미모의 엄친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9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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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사진=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스타 박지성(32·QPR)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김민지(28) SBS 아나운서다.

그동안 배우 김사랑, 배두나 등과의 열애·결혼설이 단순한 '설'에 그친 것과 달리 이번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18일 밤 한강에서 함께 DMB로 축구 경기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의 데이트 현장 포착에 누리꾼들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같은해 9월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축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또한 '엄친딸'로도 알려져 있다. 김민지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이며,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다. 김민지는 1남 2녀 중 둘째 딸이다.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아나 열애? 정말 깜놀", "박지성, 김사랑이 정말 아니었구나! 김민지 아나운서도 예쁘다", "김민지 아나운서 평소 팬이었는데…축하합니다",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잘 어울리네요. 결혼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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