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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10억 비결, “밥만 싸서 다니고 반찬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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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09:40
2013년 6월 14일 09시 40분
입력
2013-06-14 09:39
2013년 6월 14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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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생민 10억 비결’
방송인 김생민이 10억 원을 모은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김생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짠돌이’라고 인정했다.
이날 박미선은 김생민을 ‘소금선생’이라고 평가하며 “개미 같이 일해서 10억 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게스트와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생민은 “자랑스럽지는 않고 하루하루 살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91년도 신인개그맨 당시엔 너무 힘들어 밥만 싸서 다녔다. 반찬은 형들 것을 함께 먹었다. 나와 1년 정도만 지내면 장난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 10억 비결’에 네티즌들은 “자린고비다”, “원래 돈을 모으려면 저렇게 해야 한다”, “김생민 10억 원 믿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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