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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이 폴댄스, “고소공포증 극복 꿀벅지 되찾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3 18:12
2013년 6월 13일 18시 12분
입력
2013-06-13 18:11
2013년 6월 13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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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이 보그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폴댄스(봉춤)'로 고소공포증 극복은 물론, '꿀벅지'도 되찾았다고 말했다.
유이는 멤버들과 함께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트 아트센터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싱글앨범 '첫사랑'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애프터스쿨은 타이틀곡 '첫사랑' 무대에서 댄스와 스포츠가 결합된 장르인 폴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이날 유이는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 폴에 올라가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어쩌다보니 내가 폴의 맨 꼭대기에 올라가게 됐다. 공포를 이겨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극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폴댄스의 장점에 대해 유이는 "손에 땀이 많아서 계속 미끄러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투자했다"면서 "그러면서 몸이 더 좋아졌다. 다시 튼튼한 내 다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이는 데뷔 당시에 튼튼하고 건강한 허벅지 덕분에 '꿀벅지'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면서 허벅지도 얇아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날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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